LS, 구리 가격 강세로 실적 회복 기대..목표가 29%↑-NH證

NH투자증권은 15일 LS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는 이전 대비 29% 상향한 9만3000원을 제시했다.

15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주가는 전일대비 0.5% 상승한 7만3200원이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7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0.1%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NH투자증권 김동양 연구원은 LS에 대해 동가격(구리 가격) 강세가 지속돼 구리를 주요 원재료로 하는 주요 자회사들의 실적이 빠르게 개선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동가격과 LS 주가 간의 상관관계가 높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정부의 그린 뉴딜 확대와 해외 수요 강세를 대응하기 위해 준공한 동해 2공장은 LS전선의 해저케이블 성장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추가로 LS I&D와 일분 후루카와전기의 EV용 권선 합작회사 설립, 손자회사인 LS EV코리아의 IPO 재개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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