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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화학, 7월부터 신규 PDH 가동 전망 -대신證
21.02/01
서정민 기자
대신증권은 1일 효성화학64,300원, ▼-1,600원, -2.43%에 대해 목표가를 25만원으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2021년 예상 BPS에 목표 PBR 1.6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대신증권 한상원 연구원은 "올해 실적 추정 하향에도 목표주가를 유지하는 이유는 추정치 변경의 원인이 베트남 신규 PDH 설비의 가동 시점 조정이 있기 때문"이라 설명했다. 신규 PDH는 저장탱크의 완공 이후 7월부터 점진적으로 가동을 시작할 전망이라 내다봤다. 또 PDH와 함께 연간 30만톤 규모의 PP도 추가로 가동할 거라 덧붙였다.
앞서 효성화학이 공시한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201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작년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0% 감소한 609억원이다. 회사 측은 코로나19로 인한 시황변동으로 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이 추정한 효성화학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95억원이다. LPG 가격 강세는 여전히 부담이며 정기보수가 1월까지 진행돼 기회손실이 추가로 발생할 거란 분석이다.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1570억원으로 예상했다.
지난 1월 29일 주가는 전일대비 3.79% 하락한 16만50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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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bit.ly/2XrAuGJ_itoozanews
대신증권 한상원 연구원은 "올해 실적 추정 하향에도 목표주가를 유지하는 이유는 추정치 변경의 원인이 베트남 신규 PDH 설비의 가동 시점 조정이 있기 때문"이라 설명했다. 신규 PDH는 저장탱크의 완공 이후 7월부터 점진적으로 가동을 시작할 전망이라 내다봤다. 또 PDH와 함께 연간 30만톤 규모의 PP도 추가로 가동할 거라 덧붙였다.
앞서 효성화학이 공시한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201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작년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0% 감소한 609억원이다. 회사 측은 코로나19로 인한 시황변동으로 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이 추정한 효성화학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95억원이다. LPG 가격 강세는 여전히 부담이며 정기보수가 1월까지 진행돼 기회손실이 추가로 발생할 거란 분석이다.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1570억원으로 예상했다.
지난 1월 29일 주가는 전일대비 3.79% 하락한 16만50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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