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온, M&A 시너지 효과 본격…메리츠證

서정민 기자 21.01/25 08:33 조회 664 누적점수:: 0

메리츠증권은 25일 비즈니스온에 대한 목표가를 이전 2만2500원 대비 15% 상향한 2만6000원으로 제시했다.

메리츠증권 이상현 연구원은 비즈니스온이 '20년 11월 ‘플랜잇파트너스’ 인수와 전자세금계산서 리뉴얼 등에 힘입어 올해 연매출이 전년 대비 78% 성장할 전망이라 내다봤다.

이 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빅데이터 매출이 176억원으로 예상돼 전년 대비 280% 급증할 전망이다. 이에 매출 비중은 20년 27%에서 58%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또 비즈니스온이 전자세금계산서 웹포탈 '스마트빌' 리뉴얼로 객단가 상승과 모객 활동이 강화되고 스마트빌 플랫폼을 통해 이커머스 사업에 진출할 것이라 내다봤다.

지난 22일 주가는 전일대비 1.18% 하락한 1만67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41.4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7.47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5.3%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