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보, 올해 증설 효과 반영.. 목표가 20%↑ -신한금투

신한금융투자는 11일 천보 목표가를 24만원으로 이전에 제시한 목표가 20만원 대비 20% 상향했다.

신한금융투자 오강호 연구원은 천보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을 전년동기대비 15% 증가한 78억원으로 예상했다. 배터리 부문 매출 확대가 실적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오 연구원은 "고객사의 전해질 수요 확대에 따른 가동률 증가가 긍정적"이라며 18.9%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는 증설 효과가 반영될 전망이다. 오 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P(LiPO2F2)는 지난해 540톤에서 2,000톤(연기준)까지 증설 예정이며, F(LiFSI)는 약 1000톤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 8일 주가는 전일대비 3.17% 상승한 19만50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85.5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9.08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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