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에코프로비엠, 김병훈 사장 등 임원들 일부 매도

3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일 에코프로비엠의 김병훈 사장, 권우석 사장, 박종환 전무, 김홍관 상무가 보유하고 있던 회사 주식 중 일부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김병훈 사장이 21일 2500주를 16만3527원에 매도했다.






(자료: 아이투자, 전자공시)

권우석 사장은 22일 1만주를 16만3267원에 매도했다. 김병훈 사장과 권우석 사장은 각자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김 사장은 경영 대표, 권 사장은 사업 대표를 맡았다.

박종환 전무는 21일 4000주를 16만3000원에, 29일 1165주를 16만4300주에 매도했다. 또한 김홍관 상무는 21일 800주를 16만2375주에 매도했다.

에코프로비엠의 최대주주는 에코프로로 지분율은 12월 24일 기준 52.74%다. 에코프로의 최대주주는 이동채 대표이사로 지분율은 11울 6일 기준 특별관계자 포함 18.05%다.

에코프로비엠은 세계 2위권의 2차전지소재 제조 및 판매 업체다. 30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에코프로비엠의 주가는 어제보다 1.54% 내린 16만6400원을 기록 중이다. 현재 주가와 3분기 실적 기준 에코프로비엠의 PER은 95.61배, PBR은 8.3배, ROE는 8.68%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