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브로드컴과 23억 공급계약

누적 공시액 1219억.. 전년비 162%↑

한미반도체는 23일 브로드컴과 23억8447만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용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작년 연간 매출액 1203억7752만원의 1.98%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1년 2월 10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50일이다.

22일 주가는 전일대비 0.59% 하락한 1만695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9.1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3.5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8.4%다.





한미반도체는 올해 총 33건, 누적 금액으론 1219억4648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464억5951만원 대비 162.5% 증가한 수치다.



한미반도체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779억263만원으로 전년 동기 388억3329만원 대비 100.6%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48억6839만원으로 전년 동기 82억3774만원 대비 201.8%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82억6049만원으로 전년 동기 136억7362만원 대비 33.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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