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53억 반도체 제조용 장비 수주 계약... 매출비 4%

한미반도체는 7일 Forehope Electronic와 53억7867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반도체 제조용 장비 수주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20년 12월 4일부터 2021년 9월 10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280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203억7752만원 대비 4.47% 규모다.





한미반도체는 올해 1월1일 부터 12월 7일까지 총 30건, 누적 금액으론 1151억7511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390억806만원 대비 195.3% 증가한 수치다.



한미반도체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779억263만원으로 전년 동기 388억3329만원 대비 100.6%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48억6839만원으로 전년 동기 82억3774만원 대비 201.8%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82억6049만원으로 전년 동기 136억7362만원 대비 33.5% 늘었다.



이날 오후 12시 14분 현재 한미반도체 주가는 전일대비 1.21% 상승한 1만255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4.2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61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8.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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