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실적 회복 관점 접근...목표가 5%↑-현대차證

현대차증권은 1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실적 회복세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목표가를 21만원으로 소폭 상향했다. 이번 목표가는 이전 목표가 20만원 대비 5% 상향된 것이다.


전일 주가는 전일대비 2.45% 하락한 17만90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243.8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31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0.9%다.

현대차증권 정혜진 연구원은 "커버리지 업종 내 면세 채널 이익 기여도 및 탄력성이 가장 높아 업황 개선에 따른 실적 회복세가 가장 클 것"으로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다만 국내 아리따움 채널의 수익성 개선 작업 및 중국 설화수와 이니스프리 브랜드 포지셔닝 및 채널 시프팅 작업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효과가 가시화되면서 주가 모멘텀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정 연구원은 "지속되고 있는 채널 시프팅 관련 비용과 수익성 개선 작업으로 실적 성장이 아닌 회복 관점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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