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DPS 1200원 예상, 주가 하방 경직성"-SK

SK증권은 30일 KT에 대해 주당 1200원의 배당금과 배당수익률 5%가 예상된다며 목표가를 이전과 동일한 3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지난 27일 주가는 전일대비 0.41% 상승한 2만42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0.3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45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4.4%다.

SK증권 최관순 연구원은 "이동통신부문 ARPU가 경쟁사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등 통신부문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스카이라이프의 현대HCN엔 인수 이후 딜라이브 예비입찰 단독참여로 유료방송 부문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용산 IDC 센터 오픈으로, 정부의 디지털 뉴딜사업 수주 등 내년부터 B2B 매출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올해 결산 배당금이 주당 1,200원으로 예상된다며 배당수익률 5%로 주가의 하방경직성도 확보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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