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145억 공급계약 체결... 매출비 6%

남광토건은 6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145억382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남양주 진접2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20년 11월 25일부터 2024년 8월 7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1351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2361억7965만원 대비 6.14% 규모다.





남광토건은 올해 1월1일 부터 11월 6일까지 총 10건, 누적 금액으론 4543억6719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3436억2374만원 대비 32.2% 증가한 수치다.



남광토건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575억9702만원으로 전년 동기 580억5630만원 대비 0.7%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4억8646만원으로 전년 동기 4억863만원 대비 508.4%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0억2157만원으로 전년 동기 -2억7707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이날 오전 9시 50분 현재 남광토건 주가는 전일대비 0.61% 상승한 995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7.9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73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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