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림산업, 5.2% 상승…증권사 목표가 11만1000원 제시

대림산업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 25분 현재 대림산업의 주가는 전일대비 5.2% 상승한 9만1500원이다.

유안타증권은 지난 31일 대림산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를 11만1000원으로 제시했다.

유안타증권 김기룡 연구원이 작성한 대림산업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대림산업의 주가 급등, 업종 호재보다는 분할 기대감 반영 추정
▶ 분할 기대감, 지나친 낙관론에 대해서는 경계할 필요
▶ 분할 가능성을 배제하더라도 저평가 매력은 유효

대림산업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조5020억원으로 전년 동기 2조4675억원 대비 1.4%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3062억9373만원으로 전년 동기 2977억3048만원 대비 2.8%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791억1571만원으로 전년 동기 1359억4117만원 대비 31.7% 늘었다.



최근 1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대림산업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2630억원이다. 같은기간 매출액 컨센서스는 2조5681억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1731억원이다.



현재가 9만1500원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4.6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51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