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Q 실적 표 - 게임] 호조세 지속…넷마블 '어닝 서프'

엔씨소프트, 더블유게임즈 등 이익 성장

[아이투자 서정민 데이터 기자] 아이투자(www.itooza.com)는 지난 14일까지 반기보고서를 발표한 게임엔터테인먼트 업종의 올해 2분기 실적을 정리했다.

아래 표는 매출액 규모가 큰 순서다. 단, 현재 관리종목 또는 거래정지인 종목과 아직 반기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기업은 제외했다.

게임 업종에 속한 기업은 총 28개다. 이들의 2분기 매출액 합계액은 2조6684억원, 영업이익은 5727억원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 71% 증가했다.



업종 내 영향이 큰 넷마블엔씨소프트의 성적이 좋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두 기업의 합산 매출액은 1조2243억원(+30% 전년동기비)으로 게임 업종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무려 45%다. 이들을 제외한 게임 업종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 늘었다.

특히 넷마블은 올해 2분기에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많다. 게다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각각 15%, 28% 상회했다. 업계에 따르면 3월에 출시된 신작 게임 A3:Stil Alive의 성과가 반영됐고 일곱개의대죄 글로벌 서비스도 성장에 기여했다.

2분기 실적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가 가장 낮은 기업은 플레이위드다. 네오위즈홀딩스가 5.2배, 액토즈소프트는 8.8배로 뒤를 이었다. 특히 액토즈소프트는 수익성 개선이 돋보인다. 라테일, 파이널판타지14의 지속적인 매출 호조와 미르 IP의 신규 라이선스 계약으로 이익이 늘었다.

* 아래 표에서 업종 합계 부문의 2분기 반영 PER은 업종 내 기업들의 순이익 합산 기준이다. 업종 내 기업들의 평균적인 지표 수준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이익과 자본 규모가 큰 특정 기업의 투자지표가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참고 자료 정도로 활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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