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우디에스피, 60억 디스플레이 장비 계약... 매출비 4%

영우디에스피는 2일 삼성디스플레이와 60억78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디스플레이 장비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12월 31일부터 2020년 8월 3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244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462억9753만원 대비 4.1% 규모다.





이번 계약공시는 영우디에스피의 올해 첫 계약 공시다.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은 없다.



영우디에스피는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83억1607만원으로 전년 동기 351억1771만원 대비 47.8%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4억2407만원으로 전년 동기 -10억9842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26억1313만원으로 전년 동기 -18억843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이날 오후 1시 15분 현재 영우디에스피 주가는 전일대비 1.58% 상승한 257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3.58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3.6%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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