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우디에스피, 45억 디스플레이 장비 계약... 매출비 3%

영우디에스피는 17일 삼성디스플레이와 45억564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디스플레이 장비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10월 16일부터 2020년 1월 3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107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462억9753만원 대비 3.1% 규모다.





영우디에스피는 올해 1월1일 부터 10월 17일까지 총 13건, 누적 금액으론 893억5347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910억7734만원 대비 1.9% 감소한 수치다.



영우디에스피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73억5787만원으로 전년 동기 370억4112만원 대비 53.1%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억4486만원으로 전년 동기 -55억7968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6983만원으로 전년 동기 -62억9638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이날 오전 11시 현재 영우디에스피 주가는 전일대비 0.30% 하락한 1645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61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50.1%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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