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분석] 신세계, +3% 상승…3Q 영업익 958억

신세계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 1분 현재 신세계의 주가는 전일대비 3% 상승한 26만7500원이다.

이날 주가 상승은 신세계의 실적발표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은 958억9100만원으로 최근 1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866억1700만원 대비 10.7% 높아 컨센서스를 초과했다.



지난 12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신세계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6026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3664억원 대비 17.2%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58억9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701억9000만원 대비 36.6% 증가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336억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285억4200만원 대비 17.7% 증가했다.



최근 1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신세계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866억1700만원이다. 같은기간 매출액 컨센서스는 1조5798억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377억6700만원이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3.3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64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9.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