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리포트] 신세계, "매수" 유지..목표가 34만원 유지-KTB證

KTB투자증권은 13일 신세계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를 34만원으로 제시했다. 이 증권사가 제시한 이전 목표가는 이번과 동일한 34만원이다.

KTB투자증권 김선미 연구원이 작성한 신세계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 11.2% 상회하는 양호한 3Q 실적 기록. i) 명품 및 면세점 매출 30%대의 고성장, ii) product mix 악화를 만회하는 판관비 절감 노력, iii) 신세계인터, 대구 신세계 등 주요 자회사 실적 호조 때문. 백화점부문 10월 기존점 성장률 3.6%, 11월 현재 10월의 2배 이상의 성장률 기록 중, 동사의 차별적인 실적은 4Q19 이후에도 지속 기대
▶ 양호한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둔화 우려로 향후 실적에 대한 불안감이 동사 주가 상승을 제한해옴. 그러나 인력 효율화 및 프로모션 축소 등을 통해 판관비 절감을 추진, 백화점부문 수익성은 YoY, QoQ 개선에 성공. 2020년에는 인천점/온라인/면세점 등의 일회성 요인이 제거되며 동사 사업부문 본연의 YoY 성장세가 부각될 수 있을 전망. 양호한 실적 확인되며 주가 및 valuation 정상화 가능할 것으로 기대







지난 12일 주가는 전일대비 2.17% 상승한 25만95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3.2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6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9.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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