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리포트] 신세계, "매수" 유지..목표가 11%↑ 36만7000원-삼성證

삼성증권은 13일 신세계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를 36만7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번 목표가는 이전에 제시한 목표가 33만원 대비 11% 상향했다.

삼성증권 박은경 연구원이 작성한 신세계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3Q19 순매출액은 1.60조원으로 전년대비 1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959억원으로 전년대비 37% 증가. 매출액은 당사 예상에 부합하고 영업이익은 11% 상회하는 호실적 기록
▶ 당사 예상대비 백화점에서 높은 수익성 달성. 당사는 수익성 낮은 명품 주도의 백화점 매출 성장이 수익성 자체에는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식품을 제외한 모든 부문의 매출이 증가하며 당사 예상보다 높은 수익성 달성. 그 외 신세계인터내셔널, 센터럴시티가 기대 이상의 실적을 달성하며 면세점과 까사미아의 실적 부진을 상쇄
▶ 명품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모객 능력을 과시하며 나홀로 호황을 누리고 있음. 백화점 실적에 대한 기대치 상향조정으로 이익전망 상향조정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330,000원에서 367,000원으로 상향조정 (SOTP 밸류에이션). BUY 투자의견을 유지. 내수 하방 리스크를 상쇄할 면세점 사업 보유와 백화점 점유율 확대로 2020년말까지 오프라인 기반 유통업종 내 드물게 두자릿수 영업이익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는 업체임에도 불구,







지난 12일 주가는 전일대비 2.17% 상승한 25만95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3.2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6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9.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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