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3231억 장위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 매출비 3%

대우건설은 1일 장위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3231억6046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장위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급계약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0조6054억원 대비 3.05% 규모다.



대우건설은 올해 1월1일 부터 7월 1일까지 총 7건, 누적 금액으론 2조2397억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1조8126억원 대비 23.6% 증가한 수치다.



대우건설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조308억원으로 전년 동기 2조6528억원 대비 23.4%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985억3561만원으로 전년 동기 1820억2560만원 대비 45.8%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564억3450만원으로 전년 동기 1115억5900만원 대비 49.4% 감소했다.



이날 오전 9시 55분 현재 대우건설 주가는 전일대비 1.82% 상승한 503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8.6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89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4%다.


→ 전 종목 계약공시속보 바로가기(https://goo.gl/V29F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