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원영디앤씨와 2788억 공급계약... 매출비 2%

대우건설은 28일 원영디앤씨와 2788억9412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아산탕정 산업단지 내 공동주택 신축사업 공급계약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0조6054억원 대비 2.63% 규모다.



대우건설은 올해 1월1일 부터 6월 28일까지 총 6건, 누적 금액으론 1조9166억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1조8126억원 대비 5.7% 증가한 수치다.



대우건설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조308억원으로 전년 동기 2조6528억원 대비 23.4%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985억3561만원으로 전년 동기 1820억2560만원 대비 45.8%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564억3450만원으로 전년 동기 1115억5900만원 대비 49.4% 감소했다.



이날 오전 10시 55분 현재 대우건설 주가는 전일과 동일한 500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8.5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88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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