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네트웍스, 99억 공급계약 체결... 매출비 78%

삼화네트웍스는 28일 매일방송, 아이에이치큐와 99억20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드라마 <우아한가> 공동편성 제작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8월 21일부터 2019년 11월 30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101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25억5904만원 대비 78.98% 규모다.





삼화네트웍스는 올해 1월1일 부터 5월 28일까지 총 2건, 누적 금액으론 192억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은 없다.



삼화네트웍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85억7395만원으로 전년 동기 31억6839만원 대비 170.6%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5억252만원으로 전년 동기 -2억3255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3억1185만원으로 전년 동기 2051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



이날 오전 10시 15분 현재 삼화네트웍스 주가는 전일대비 1.47% 상승한 173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16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9%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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