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플러스, 69억 공급계약 체결... 매출비 8%

엠플러스는 7일 SK Battery Hungary Kft와 69억7176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2차전지 조립공정 제조 설비 공급 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5월 3일부터 2019년 11월 30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211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781억1460만원 대비 8.93% 규모다.





엠플러스는 올해 1월1일 부터 5월 7일까지 총 3건, 누적 금액으론 290억1144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620억1033만원 대비 53.2% 감소한 수치다.



엠플러스는 지난해 4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이 409억7833만원으로 전년 동기 229억955만원 대비 78.8%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6억3120만원으로 전년 동기 16억7750만원 대비 62.3%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1억9333만원이다.



이날 오후 2시 1분 현재 엠플러스 주가는 전일대비 0.72% 하락한 2만60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92.5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69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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