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분석] 신세계인터내셔날, +3% 상승…4Q 영업익 179억

신세계인터내셔날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10시 34분 현재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주가는 전일대비 3% 상승한 30만8500원이다.

이날 주가 상승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실적발표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79억4694만원으로 전년 동기 157억172만원 대비 14.3% 증가했다.



지난 1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3631억2554만원으로 전년 동기 3221억5517만원 대비 12.7% 증가했고, 지배지분 순이익은 278억7004만원으로 전년 동기 175억7336만원 대비 58.5% 늘었다.

지난해 4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3166억3191만원으로 전년 동기 2718억8546만원 대비 16.4%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04억7223만원으로 전년 동기 135억5819만원 대비 51% 늘었고, 순이익은 -15억798만원으로 전년 동기 114억1138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



최근 1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신세계인터내셔날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234억원이다. 같은기간 매출액 컨센서스는 3582억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195억6700만원이다.



현재가 30만8500원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38.3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4.06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6%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