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분석] 영원무역, +3.2% 상승…증권사 목표가 4만7000원 제시

영원무역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영원무역의 주가는 전일대비 3.2% 상승한 3만3550원이다.

이날 주가 상승은 영원무역의 증권사 리포트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대신증권은 27일 영원무역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를 4만7000원으로 제시했다.



대신증권 유정현 연구원이 작성한 영원무역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동사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671억원(+4%, yoy), 421억원(+1%, yoy)으로 전망됨
▶ 동사의 주력 제품군(아웃도어 등 우븐 품목)은 최근 회복세를 보이는 니트 시장과 달리 매출 성장이 계속 둔해지는 양상

영원무역은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5983억4252만원으로 전년 동기 5513억4426만원 대비 8.5%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619억2255만원으로 전년 동기 528억7193만원 대비 17.1%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405억3003만원으로 전년 동기 430억7892만원 대비 5.9% 감소했다.

최근 1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영원무역의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254억5000만원이다. 같은기간 매출액 컨센서스는 4660억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160억원이다.



현재가 3만3550원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4.5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03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