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분석] 두산인프라코어, +3.1% 상승…증권사 목표가 1만1000원 제시

두산인프라코어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 12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의 주가는 전일대비 3.1% 상승한 8730원이다.

이날 주가 상승은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한 목표가 상향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NH투자증권은 24일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를 1만1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번 목표가는 이전에 제시한 목표가 1만원 대비 10% 상향했다.



NH투자증권 최진명 연구원이 작성한 두산인프라코어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실적 가시성 회복,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 2019년 실적전망 상향, 중국 인프라투자 확대정책에 따른 수혜 반영
▶ 2018년 4분기 실적 추정: 아시아/신흥국 매출의 부분 정상화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8458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5845억원 대비 16.4%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914억9105만원으로 전년 동기 1439억3186만원 대비 33%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516억4232만원으로 전년 동기 516억4807만원 대비 0.01% 감소했다.



최근 1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두산인프라코어의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914억원이다. 같은기간 매출액 컨센서스는 1조9488억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444억5000만원이다.



현재가 8730원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7.6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96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7%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