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분석] 두산인프라코어, +3% 상승…증권사 목표가 1만1000원 제시

두산인프라코어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후 12시 12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의 주가는 전일대비 3% 상승한 8330원이다.

이날 주가 상승은 두산인프라코어의 증권사 리포트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KB증권은 지난 14일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를 1만1000원으로 제시했다.



KB증권 정동익 연구원이 작성한 두산인프라코어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2018년 중국 굴삭기판매량 사상 최고치 경신
▶ 두산인프라코어는 시장대비 아웃퍼폼하며 M/S 확대에 성공
▶ 2019년은 시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M/S 상승과 제품믹스 개선으로 매출액성장 가능할 전망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8458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5845억원 대비 16.4%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914억9105만원으로 전년 동기 1439억3186만원 대비 33%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516억4232만원으로 전년 동기 516억4807만원 대비 0.01% 감소했다.



최근 1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두산인프라코어의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956억원이다. 같은기간 매출액 컨센서스는 1조9709억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385억원이다.



현재가 8330원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7.2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9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7%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