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284억 공급계약 체결... 매출비 5%

화성산업은 3일 진접농업협동조합과 284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진접농협 연평지구 종합시설 신축공사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8년 11월 30일부터 2020년 12월 16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747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5679억8324만원 대비 5% 규모다.





화성산업은 올해 1월1일 부터 12월 3일까지 총 3건, 누적 금액으론 1906억756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6333억6220만원 대비 69.9% 감소한 수치다.



화성산업은 올해 3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이 1261억1051만원으로 전년 동기 1596억3346만원 대비 21%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40억871만원으로 전년 동기 214억5775만원 대비 11.8%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91억1438만원이다.



이날 화성산업 주가는 전일대비 1.01% 하락한 1만4750원으로 마감했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3.6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49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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