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도] 외인, 아모레퍼시픽 9일째 팔아

2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아모레퍼시픽 지분을 9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1624억5500만원에 달하는 102만2700주를 팔았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도한 종목은 아모레퍼시픽 포함 모두 40개다. 한국기업평가(28일), 대성홀딩스(24일), 신화실업(23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목록에 포함된 기업은 텔코웨어, 태영건설 등 총 6개다.

연속 순매도 기간에 순매도금액이 가장 큰 종목은 아모레퍼시픽(1624억원)이다. 이후 LG유플러스(1031억원), 오리온(483억원), 두산밥캣(353억원), SK네트웍스(116억원)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