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정보통신, 한국은행과 165억 공급계약... 매출비 9%

대신정보통신은 24일 한국은행과 165억40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한국은행 차세대 회계, 결제시스템 구축 용역 계약 체결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8년 10월 24일부터 2021년 1월 29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828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700억9600만원 대비 9.72% 규모다.





대신정보통신은 올해 1월1일 부터 10월 24일까지 총 5건, 누적 금액으론 579억9872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362억7771만원 대비 59.9% 증가한 수치다.



대신정보통신은 올해 1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이 384억4773만원으로 전년 동기 231억9427만원 대비 65.7%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6억9782만원으로 전년 동기 -24억7790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당기순이익은 -13억2383만원이다.



이날 오후 3시 20분 현재 대신정보통신 주가는 전일대비 3.17% 하락한 107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24.2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88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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