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정보통신, 서울특별시와 76억 공급계약... 매출비 4%

대신정보통신은 31일 서울특별시와 76억5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서울특별시 클라우드센터 인프라 구축 물품계약 체결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8년 7월 30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154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700억9600만원 대비 4.47% 규모다.

대신정보통신은 올해 1월1일 부터 7월 31일까지 총 4건, 누적 금액으론 414억5872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362억7771만원 대비 14.3% 증가한 수치다.



대신정보통신은 올해 4분기(3월 결산기업, 2018년 1월~3월) 개별기준 매출액이 402억4935만원으로 전년 동기 275억5106만원 대비 46%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9억8686만원으로 전년 동기 -12억8704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당기순이익은 -15억2311만원이다.

이날 대신정보통신 주가는 전일대비 0.50% 하락한 1000원으로 마감했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45.1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60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6%다.


→ 전 종목 계약공시속보 바로가기(https://goo.gl/V29F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