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테스트, SK하이닉스와 98억 공급계약... 매출비 5%

유니테스트는 7일 SK하이닉스와 98억9185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8년 9월 7일부터 2018년 10월 3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54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685억5371만원 대비 5.9% 규모다.





유니테스트는 올해 1월1일 부터 9월 7일까지 총 24건, 누적 금액으론 1910억8027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757억8932만원 대비 152.1% 증가한 수치다.



유니테스트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887억8864만원으로 전년 동기 525억3663만원 대비 69%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60억7589만원으로 전년 동기 71억2681만원 대비 265.8%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209억9592만원으로 전년 동기 72억4619만원 대비 189.7% 늘었다.



이날 오전 10시 15분 현재 유니테스트 주가는 전일대비 2.51% 하락한 1만745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7.3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8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8.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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