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추천주] 엘앤에프·삼화콘덴서 신규 편입 -신한금투

27일 신한금융투자가 추천 종목 포트폴리오에 엘앤에프, 삼화콘덴서를 신규 편입했다.

엘앤에프 추천 사유에 대해 "생산능력(CAPA) 증설 효과로 2019년 NCM 매출액이 올해보다 59% 증가하고 2020년엔 그보다 36% 더 늘어날 것"이라 전망했다. 이와 함께 2019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0%, 2020년엔 47% 고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삼화콘덴서에 대해서는 "전장용 MLCC 출하량 증가와 단가 인상으로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며, "관계사인 삼화전자 지분 13.95%를 보유했으나 최악의 경우에도 영향은 제한적이다"라고 판단했다. 삼화전자는 최근 반기검토의견 거절로 인해 주가가 급락했고, 이는 삼화콘덴서 투자 심리에도 다소 영향을 미쳤다.

한편 이 밖에 POSCO, 카카오, 유한양행, 삼성전자는 포트폴리오 편입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