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급등주] 픽셀플러스, 한 주간 64% 급등.. 2위는?

13일 개장을 앞두고, 아이투자(www.itooza.com)가 국내 상장사들의 지난 한 주간 주가 추이를 살펴봤다. 그 결과 픽셀플러스의 주가 상승률이 64%로 가장 높았다.

CMOS 이미지센서 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픽셀플러스는 지난 주인 8월 2일부터 7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지난 8월 8일은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이미지센서 투자 확대에 나선다는 소식을 전해 투자자들의 이목을 끈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이미지센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화성D램 11라인을 추가 전환할 계획이라 밝힌 바 있다.

이 밖에 인포뱅크(40%), 아이엠(38%), 콤텍시스템(32%) 등의 지난주 주가 상승률이 높았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는 0.2%, 코스닥 지수는 0.5% 각각 하락했다.



재무상태 평가 등급은 유동비율, 부채비율, 이자보상배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점수화한 것이다. 5점 만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재무건전성이 우수함을 의미한다. 그러나 투자자에게 일종의 경고등 역할을 하려는 목적에서 제공하는 '재무상태 평가'를 그대로 추종하기보다, 그 평가가 의미하는 바를 구체적인 재무 항목들을 통해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