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 아래 내용은 1월 12일자 스노우볼레터에 소개됐습니다. 스노우볼레터는 아이투자가 매일 아침 발송하는 투자자를 위한 메일링 서비스입니다. 아이투자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독자가 아니신 분들과도 정보를 공유합니다. 일부를 발췌해 기사체로 재구성했습니다.
12일 아이투자(www.itooza.com) 스노우볼레터는 정부가 코스닥 시장 활성화에 나선 가운데 최근 연기금이 사들인 종목을 소개했다. 전일 발표된 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가 코스닥 투자를 늘리도록 유도하고, 코스닥 상장 문턱을 대폭 낮춰 중소기업 육성에 힘쓸 계획입니다. 연기금이 최근 1주(5거래일)와 2주(10거래일) 기준으로 모두 순매수를 기록한 종목을 찾고, 주가수익배수(PER)가 낮은 순으로 20개를 추렸다. 이에 따르면 동원개발과 서호전기, Simpac Metal 등이 목록에 포함됐다. 업종별로는 건설업(동원개발, 서희건설, 국보디자인)과 반도체 관련 기업(엘오티베큠, 유니테스트, 테스)이 각각 3개로 가장 많다.
PER은 기업의 시장가치인 시가총액이 순이익 대비 몇 배에 거래되는지를 나타내는 투자지표다. 수치가 낮을수록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한다.
재무건전성이 높은 종목을 선별하기 위해 주식MRI 재무안전성 점수가 3점 이상인 종목을 추렸다. 주식MRI는 아이투자가 자체개발한 종목 분석도구로 각 항목당 5점 만점이며, 3점 이상이면 해당 항목에서 보통 수준 이상인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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