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Q 실적 표-호텔레저] 신세계푸드, 영업익 전년비 53%↑

12월 결산법인의 분기보고서 제출이 지난 14일 마감된 가운데, 아이투자(www.itooza.com)는 호텔·레저서비스 업체(Wisefn WI26 분류기준)들의 3분기 실적을 집계했다.

3분기 실적을 영업이익 증가율 순으로 정렬한 결과 신세계푸드의 3분기 영업이익이 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9% 늘어 1위에 올랐다. 호텔신라는 19.8% 증가한 303억원을, GKL은 17.9% 늘어난 407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모두투어, 파라다이스, 하나투어 등 11개 기업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줄거나 적자를 기록했다.



3분기 실적을 반영한 PER이 가장 낮은 기업은 강원랜드로 19배다. GKL(19.6배), 모두투어(24배) 등이 뒤를 이었다. 단, 일시적인 영업외손익 발생으로 PER이 낮을 수 있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한편 아래 기업 중 MP그룹은 현재 거래정지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