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 북한의 6차 핵실험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증시가 급락 중입니다. 시장 급락은 여러 종목의 동반 하락을 불러옵니다. 우선 점검해야할 종목군을 여러 기준으로 살펴봅니다.
지난달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이어, 지난 주말 6차 핵실험 소식이 전해지며 4일인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은 장 초반 각각 전일 대비 1.73%, 2.72% 낮은 2316.89, 643.98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아이투자는 외국인들이 순매수하고 있는 기업을 찾았다.이날 오전 10시 8분 기준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수량을 각 기업의 발행주식수로 나눈 지분율 순으로 정렬한 결과 에이텍(0.49%), 코스모화학(0.40%), 파루(0.37%) 등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리스트 가운데 주가수익배수(PER)가 낮은 기업은 에이텍(7.3배), 후성(15.7배), 명문제약(18.4배)이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신원(0.73배), KEC(0.77배), 삼진엘앤디(0.84)가 낮았다. PER과 PBR은 낮을수록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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