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클럽 '대가의 보물' 100% 활용법

2주년 이벤트 진행.. 최대 60% 할인

GS클럽이 어느덧 2주년을 맞이한다. '거인의 어깨(Giant Shoulder)에 올라타라'는 조언에서 출발해 순항 중이다.

GS클럽은 익히 알려진 '워런버핏'뿐만 아니라 월가의 영웅 '피터린치', 저PER 투자자 '존네프', 역발상 투자의 대가 '데이비드 드레먼' 등 투자대가 9명의 철학과 투자법을 녹여 만들었다. 대가들의 핵심전략을 계량화시킨 다음, 과거 10년(2005~2014)간의 백테스팅을 통해 최적의 종목 스크리닝 솔루션 개발에 성공했다. 그 결과물이 히든챔피언 전략(연평균 40.9%, 누적 2981.3%), 역발상 전략(연평균 39.5%, 누적 2694.8%), 성장주 전략(연평균 32.0%, 누적 1501.9%)이다.



위 3개 전략 외에도 대가들의 투자법을 계량화한 서비스가 있다. GS투자전략과 함께 제공하는 '대가의 보물'이다. 이 메뉴에서 다양한 스타일의 대가들이 중시했던 기준을 만족하는 국내 주식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대가의 보물은 5명의 투자대가(랄프웬저, 월터슐로스, 앤서니볼턴, 켄피셔, 피터컨딜)의 기준에 따라 기업의 투자매력도를 점수화시킨 서비스다.

종합점수는 100점만점으로 GS클럽이 각 지표별 가중치를 부여해 개발했다. 25일 종합점수 기준, 1위는 100점을 받은 유비쿼스홀딩스다. 노루홀딩스, 삼정펄프, 새론오토모티브가 그 뒤를 이었다. 종합점수 기준뿐만 아니라 대가별 보물점수를 정렬해볼 수있다. 보물점수는 매일 새벽 전일 종가 기준으로 업데이트 된다.



대가의 보물이 GS투자전략과 비교해 특화된 부분은 2가지를 꼽을 수 있다. 자신과 투자스타일이 맞는 투자대가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과 상위 10종목 외 다수 종목후보군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래는 투자대가 5명의 투자스타일과 중요하게 생각한 투자지표를 정리한 표다. 가장 마음에 드는 투자대가를 골라, 해당 대가의 종목 후보군에서 투자종목을 골라봐도 좋을 것 같다. 아이투자의 인기 오프라인강의 '워런버핏 투자교실'의 한 수강생은 실제로 월터슐로스의 상위 30종목에 분산투자해 만족할만한 수익률을 거뒀다고 전했다.



각각의 투자대가가 중요하게 생각한 종목선정 기준에 관심종목 또는 보유종목이 얼마나 부합하는지 알아볼 수도 있다. 한국제지와 지엠비코리아는 랄프웬저의 종목선정 기준을 모두 통과한 기업이다. 순위는 PBR이 낮을 수록 상위에 위치하게 했다.

소형주 투자의 대가인 랄프웬저는 재무적으로 안전하고(부채비율), 시가총액이 낮으며, 주당순이익(EPS)이 꾸준히 상승하고 현금흐름이 원활한 기업을 선호했다.



대가의 보물을 투자에 직접 활용해보면 어떨까? 지난해 12월 23일을 시작일로 GS클럽은 약 8개월 동안 대가의 보물 상위 10종목에 분산투자하고 수익률을 추적해 봤다.

투자대가별 상위 10종목으로 포트를 처음 구성한 다음, 4주 뒤에 상위 10종목을 다시 확인했다. 상위 10종목에서 벗어난 종목은 매도했고 그 자리에 새로운 상위 10종목을 포함시켜 4주 동안 다시 유지했다. 현재 GS 투자전략 운용과 같은 방식이다.

그 결과, 켄피셔의 보물점수를 활용한 수익률 결과가 가장 좋았다. 전일(25일) 종가 기준 누적수익률은 18.7%로 같은기간 16.8% 오른 코스피보다도 성적이 좋았다. 코스닥은 4.9% 상승했다. 이 밖에 월터슐로스(+9.0%), 피터컨딜(+4.7%)도 의미있는 성과를 보였다. 대가의 보물을 활용해도 충분히 유용한 투자전략을 세울 수 있는 셈이다.

한편 GS클럽은 오픈 2주년을 맞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최대 60%까지 정가 대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1년 결제시 월 이용료는 9만원에 불과하다. 대가의 투자법에 따른 다양한 종목군을 제공하는 GS클럽으로 맘 편히 투자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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