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추적] 국민연금, 3분기 신규 보고 13개...어디?

국민연금은 3분기 세코닉스, 한국가스공사 등을 신규보유했다고 공시했다.

보유 지분율은 세코닉스가 6.35%, 한국가스공사가 6.15%다. 이 외에도 SK머티리얼즈, 동국제약 등 총 13개 종목의 보유 지분율이 5%가 넘어 신규 보고 의무가 발생했다. 지난 2분기 신규보유 공시 종목이 26개였던 것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다(관련기사 ▷ [지분추적] 국민연금 2분기 신규 보유 26개..어디?)

이 중 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가장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되는 것은 삼성엔지니어링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분기 매출이 9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영업이익은 세코닉스(전년비 +153%), 두산(+117%)이 전년 동기보다 100% 이상 늘 것으로 예상됐다. 3분기 예상 실적은 최근 3개월 동안 증권사에서 예상한 각 기업 실적의 평균치다.



주식MRI 점수가 15점 이상인 기업은 동국제약, 한화손해보험 2개다. 주식MRI 점수는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직접 개발한 종목분석 솔루션으로, 기업의 강점과 약점을 5가지 항목, 25점 만점으로 분석한다. 솔루션을 개발한 아이투자에 따르면, 주식MRI 점수가 15점 이상이면 투자를 검토할 만한 대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