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Q 실적] 동국실업, 순이익 흑전...PER 9.5배

16일 동국실업이 개선된 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오후 1시 59분 현재 전일 대비 1.7% 오른 2695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국실업은 이날 오후 1시 35분 반기보고서를 냈다. 이에 따르면 지난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1605억원이다(이하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51% 증가한 60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31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보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배지분 순이익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3.8%, 1.9%를 보였다.



올해 2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9.5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40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4.2%다. 순이익이 흑자전환하며 PER이 크게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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