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핫스톡] GST, 수익률 13% 돌파

GST는 아이투자(www.itooza.com)가 운영하는 GS클럽의 3개 전략 가운데 성장주 전략에 편입됐던 종목이다. GST는 전일(13일) 5.3% 오른 5730원에 거래를 마쳤다. GST는 14일 오전 10시 33분 현재 전일 대비 1.4% 내린 5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장주 전략은 지난 6월 20일 교체매매 때 GST를 시초가인 5030원에 신규 편입했다. 전일 종가는 성장주 전략 매수가 대비 13.9% 오른 수준이다.




▷ GST, 어떤 매력?

GST의 정식 사명은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Global Standard Technology)로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업체다. 주력 품목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발광다이오드(LED) 등의 제조 공정에서 사용되고 배출되는 가스를 정화시켜주는 스크러버(Scrubber), 반도체 공정 중 안정적인 온도를 유지시켜주는 온도조절장치 칠러(Chiller)다.

반도체·디스플레이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가스가 투입되고 배출된다. 이러한 가스는 폭발성·부식성이 강해 사람뿐만 아니라 환경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끼친다. 이에 따라 해당 공정에서는 유해가스를 정화하는 장치가 꼭 필요한데 이 역할을 하는 장치가 바로 스크러버다. 올해 1분기 누적기준 매출 비중은 스크러버가 29%, 칠러는 19% 등을 기록했다.

GST는 최근 부진한 실적을 이어가 주가가 하락했다.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억원(59%) 급감했다. 영업이익은 -8억원으로 전기(-15억원)에 이어 적자를 기록했다. GST는 장비업체로 제품이 주문제작돼 납품된다. 따라서 전방산업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체의 설비투자에 실적이 영향을 받는다.

최근 부진한 실적 때문인지 지난 6월 24일 52주 최저가인 4725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주가가 하락하며 지난해 1.3배를 넘어서기도 했던 주가순자산배수(PBR)도 1배를 하회하게 됐다. 



재무상태는 여전히 안전하다. 올해 1분기 기준 부채비율은 25%, 유동비율은 260%로 재무구조는 우량하다. 자산구조지수를 보면 장기자본>자기자본>고정자산 순서로 배열돼 있으며, 장기자본과 자기자본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장기자본과 자기자본 차이가 거의 없다. 차이가 적을수록 비유동부채(장기부채)가 적어 자기자본만으로 고정자산 투자를 감당할 수 있다.



현금흐름도 우량하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지난해 3분기를 제외하면 2013년 4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늘 (+)를 유지했다. 또한 지난해 3분기 -1억원 기록 이후 4분기 52억원, 올해 1분기 75억원을 기록하며 최근들어 개선되는 모습이다. 투자활동 현금흐름은 (-), 재무활동 현금흐름은 0으로 우량한 모습이다.



▷ GS클럽은...
-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라'..최근 10년간 연평균 32%~40% 수익
→ 서비스 바로가기

[GS투자전략 10년간 전략별 수익률]
* 수익률 검증기간: 2005년 ~ 2014년
1. 히든챔피언 전략, 2981%(40.9%, 이하 연평균)
2. 역발상 전략, 2695%(39.5%)
3. 성장주 전략, 1502%(32.0%)

아이투자가 제공하는 GS클럽은 가치투자 대가들의 투자법을 충실히 구현해 투자한다. '거인의 어깨(Giant's Shoulder)에 올라타라'는 컨셉으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GS클럽을 통해 대가들의 투자 철학이 녹아있는 포트폴리오를 만나볼 수 있다.

대표적인 대가들의 스타일을 '성장주', '역발상', '히든챔피언' 3개로 구분하고, 각각의 대가 기준을 만족하는 상위 10개 종목으로 포트를 구성해 10%씩 동일비중으로 투자한다.

전략별 개괄적인 종목선정 기준 및 투자대가는 다음과 같다. 아이투자에서 대가들의 조언과 저서, 운용원칙 등을 검토해 투자법을 계량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