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 많이 싸진 우량주 어디? 영업이익률 꾸준한 20선

오진경 데이터 기자 16.06/27 07:57 조회 2145 누적점수:: 0

편집자주 |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가 국민투표를 통과하면서, 지난 금요일 코스피 지수는 3%, 코스닥 지수는 4.7% 급락했습니다. 시장 급락은 준비된 투자자에겐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브렉시트 이후 첫 거래일인 월요일 개장을 앞두고, 우선 점검해야할 종목군을 골라 소개합니다.

전일(24일, 이하 거래일 기준)처럼 전체 시장의 급락은 우량기업과 부실기업을 가리지 않는다. 따라서 우량기업이 시장 영향으로 주가가 급락한다면, 평소 지켜보던 투자자에겐 좋은 기업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27일 개장을 앞두고, 최근 5년간 영업이익률을 꾸준히 유지한 기업 가운데 5년 평균 PBR에 비해 전일(24일) 종가 기준 PBR의 하락 폭이 큰 20개 기업을 찾아봤다. 5년 평균 영업이익률이 10% 미만인 기업은 제외했다. 해성산업, 스카이라이프, CJ오쇼핑 등이 리스트 상위를 차지했다.

한편 재무안전성을 고려하기 위해 주식MRI 재무안전성 점수가 3점 미만인 기업은 제외했다. 주식MRI는 아이투자가 자체 개발한 솔루션으로 해당 항목에서 3점 이상을 기록하면 재무안전성은 보통 수준 이상인 것으로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