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 잠정] 엘엠에스, 매출&이익 전년비 감소...PER 10배

전일 엘엠에스가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이익이 줄어든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16일 오후 12시 59분 현재 전일 대비 0.6% 내린 8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엘엠에스는 LCD용 부품인 프리즘시트 제조사다.

엘엠에스는 전일 장 마감 후인 오후 3시 55분 잠정실적을 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319억원이다(이하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73% 감소한 11억원을 기록했다. 순손실은 33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연간으로 살펴보면, 2015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1228억원이다. 영업이익은 60% 감소한 74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68% 감소한 71억원이다.



한편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률은 3.4%로 전년 동기 보다 7.8%p 낮아졌다. 2015년 연간으로 보면, 영업이익률은 6.1%로 전년보다 7.4%p 하락했다. 지난해 3분기까지 매출원가율은 2014년 대비 3.8%p, 판관비율은 2.7%p 높아진 바 있다.



지난해 4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10.2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61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5.9%다.



한편, 전일 엘엠에스는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105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고, 이에 따른 현재 주가 기준 시가배당률은 1.3%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