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도 종목 매력도] 외인, 다우데이타 9일째 팔아

외국인 투자자가 다우데이타를 9일째 팔아 눈길을 끈다.

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다우데이타를 9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37억100만원에 달하는 26만9255주를 순매도 했다. 다우데이타의 외인지분율은 5.57%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도한 종목은 다우데이타 포함 모두 28개다. 서산(37일), 대성합동지주(37일), 동일기연(37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목록에 포함된 기업은 종근당, 신원종합개발, 성신양회 등 총 4개다. 

다우데이타는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3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동성화인텍, 진로발효, 삼성전자, 대성미생물, 실리콘웍스로 총 6개다.



주식MRI 분석 자료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도 종목 리스트>
서산 대성합동지주 동일기연 디아이씨 삼양사 YBM시사닷컴 신풍제지 동성화인텍 흥국화재 흥국 진로발효 오상자이엘 텔레칩스 녹십자 삼성전자 도레이케미칼 한국정밀기계 동아에스티 코스맥스 대성미생물 알보젠코리아 만호제강 광주신세계 실리콘웍스 종근당 신원종합개발 성신양회 다우데이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