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 잠정] 한국선재, 매출액 & 영업익 감소...PER 19배

전일 한국선재가 다소 부진한 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19일 오후 1시 8분 현재 전일 대비 0.1% 내린 392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선재는 전일 장 마감 후인 오후 3시 40분 잠정실적을 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352억원이다(이하 연결 기준). 영업손실은 1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반면 순이익은 182% 증가한 31억원을 기록, 영업이익과 엇갈렸다.



연간으로 살펴보면, 2015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한 1422억원이다. 영업이익은 50% 감소한 28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75% 증가한 49억원이다.



한편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률은 -0.2%로 전년 동기 보다 5.9%p 낮아졌다. 2015년 연간으로 보면, 영업이익률은 2.0%로 전년보다 1.7%p 하락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19.5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19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6.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