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 잠정] 도화엔지니어링, 매출 & 영업익 증가...PER 7배

28일 개장을 앞두고, 전일 장 마감 후 호실적을 발표한 도화엔지니어링이 눈길을 끈다. 27일 도화엔지니어링은 전일 대비 0.6% 오른 4045원에 거래를 마쳤다.

도화엔지니어링은 이날 장 마감 후인 오후 3시 16분 잠정실적을 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877억원이다. 영업이익은 23% 증가한 41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순손실은 15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연간으로 살펴보면, 2015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2755억원이다. 영업이익은 137% 증가한 45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의 5배가 넘는 178억원이다.



한편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률은 4.6%로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연간으로 살펴보면 2015년 영업이익률은 1.6%로 전년 동기보다 0.8%p 높아졌다.



지난해 4분기 실적과 전일 종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7.7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60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8%다. 순이익이 줄면서 PER이 높아지고, ROE가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