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株] 대림산업 5%↑...KB자산운용 등 보유 종목

KB자산운용(이하 KB자산) 등 '큰손'들이 보유한 대림산업이 오름세다. 27일 오전 9시 40분 현재 대림산업은 전일 대비 5.2%(3800원) 오른 7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B자산운용은 대림산업의 지분을 확대했다고 지난 9월 4일 공시했다. 보고서 작성 기준일인 지난 8월 31일 기준 보유량은 8.07%로 직전보고서(2015년 7월 31일) 대비 1.26%P(44만1407주) 증가했다. 반면, 최근 거래일은 지난 8월 31일로 828주를 평균 6만8320원에 장내매도했다.

국민연금공단은 대림산업의 지분을 일부 축소했다고 지난 1월 7일 공시했다. 보고서 작성 기준일인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보유량은 10.56%로 직전보고서(2015년 9월 30일) 대비 0.12%P(4만5315주) 감소했다. 한편, 최근 결제일은 2015년 12월 31일로 4만7091주를 평균 6만8765원에 장내매수했다.

한편, 템플턴자산운용(이하 템플턴자산)은 대림산업 지분 5% 이상을 보유했다고 지난 10월 23일 신규 공시했다. 보고서 작성기준일인 지난 10월 20일 템플턴자산은 176만3489주를 보유하여 지분율이 5.07%가 됐다. 최근거래일은 지난 10월 20일로 3만6300주를 주당 평균 7만4039원에 장내 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