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株] 대현 7%↑...알리안츠 등 편입주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이하 알리안츠) 등 '큰손'이 보유한 대현이 상승세다. 4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대현은 전일 대비 7.4%(275원) 오른 3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리안츠는 대현의 지분을 추가로 획득했다고 지난 4월 10일 공시했다. 보고서 작성기준일인 4월 7일 기준 보유량은 10.05%로 직전보고서(2015년 2월 3일) 대비 0.09%P(4만772주) 증가했다. 반면, 최근 거래일인 4월 7일에는 3만주를 주당 평균 2973원에 장내 매도했다.

국민연금은 대현의 지분을 확대했다고 지난 4월 8일 보고했다. 이번 보고서 작성일인 3월 31일 기준 보유량은 9.63%로 직전보고서(2014년 12월 19일) 대비 2.09%P(94만3258주)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