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수 종목 매력도] 외인, 아세아시멘트 9일째 매수

외국인 투자자가 아세아시멘트를 9일 연속 사들여 눈길을 끈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아세아시멘트를 9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12억9400만원에 달하는 1만3575주를 샀다. 아세아시멘트의 외인지분율은 5.76%가 됐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아세아시멘트 포함 모두 33개다. S&TC(38일), 인탑스(24일), 금호전기(24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목록에 포함된 기업은 에스앤씨엔진그룹, 한진, 이연제약 등 총 7개다.
아세아시멘트는 주식MRI 평가에서 종합 점수 25점 만점 중 18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전체 목록 중 주식MRI 종합 점수가 15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은 S&TC, 한화손해보험, 삼영전자, JYP Ent., 인터파크, 쎌바이오텍, 로엔, 나이스디앤비, 한진, 아세아시멘트로 총 10개다.



주식MRI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외인 연속 순매수 종목 리스트>
S&TC 인탑스 금호전기 엠에스오토텍 에이원앤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삼영전자 JYP Ent. 한양하이타오 웅진 인터파크 동원산업 케이비캐피탈 쎌바이오텍 이노와이어리스 백산OPC 로엔 풍강 나이스디앤비 기산텔레콤 우진 선진 만도 한국콜마홀딩스 벅스 에스앤씨엔진그룹 한진 이연제약 아세아시멘트 삼성공조 멜파스 N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