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株] 삼화페인트 3%↑...삼성자산 등 보유 종목

삼성자산운용(이하 삼성자산) 등 '큰손'들이 보유한 삼화페인트가 상승세다. 10일 오전 9시 49분 현재 삼화페인트는 전일 대비 3.7%(450원) 오른 1만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자산은 삼화페인트 지분을 확대했다고 지난 9월 1일 금감원 전자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보고서 작성일인 지난 8월 31일 기준 지분율은 7.33%로 직전보고서(2015년 5월 26일) 대비 2.31%P(51만8971주) 증가했다. 최근 거래일인 지난 8월 31일에는 778주를 주당 평균 1만4756원에 장내매수했다.

국민연금도 삼화페인트 지분을 확대했다고 지난 10월 6일 금감원 전자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보고서 작성일인 지난 8월 24일 기준 지분율은 7.41%로 직전보고서(2015년 6월 4일) 대비 2.33%P(52만2242주)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