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레터] 연기금·외국인 함께 사들인 종목은?

최근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연일 '팔자'를 지속 중인 반면 연기금은 거의 매일 '사자'에 나서며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두 매수 주체가 함께 사들인 종목이 있어 눈길을 끕니다.

오늘 스노우볼레터는 연기금과 외국인이 최근 1주(12.2~12.9)와 2주(11.25~12.9) 기준으로 모두 순매수를 기록한 종목을 찾아봤습니다. 주가수익배수(PER)가 낮은 순으로 추린 결과 한양이엔지, 노루페인트, 세방전지 등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 넘게 줄어든 종목은 제외했습니다.



마땅히 볼만한 종목이 없다면, 큰손 투자자 쇼핑 리스트도 좋은 참고가 됩니다. 위 리스트의 첫 번째 기업부터 살펴보셔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