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도 종목 매력도] 기관, 아세아제지 9일째 팔아

기관 투자자가 아세아제지를 9일 연속 팔아 눈길을 끈다.

3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는 전일까지 아세아제지를 9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22억5700만원에 달하는 14만140주를 팔았다. 

전일까지 기관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도한 종목은 아세아제지 포함 모두 36개다. 흥국화재(38일), 두산엔진(33일), 아시아나항공(23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목록에 포함된 기업은 신대양제지, 지투알, 오뚜기 등 총 7개다.

아세아제지의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 중 18점을 기록했다. 해당 목록 중에서 주식MRI 종합 점수 15점 이상을 받은 기업은 미래에셋생명, 백산, 이크레더블, 하나투어, 한국전력 등 총 9개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개발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주식MRI 분석 자료는 밸류에이션, 경제적 해자, 재무 안전성, 수익 성장성, 현금 창출력 등 총 5개 기준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평가한다. 각 영역당 만점은 5점, 총점은 25점이다. 일반적으로 15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투자 대상으로 검토 가능한 수준이다.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한다.

<금일 기관 연속 순매도 종목 리스트>
흥국화재 두산엔진 아시아나항공 미래에셋생명 경보제약 한진중공업 삼익악기 기신정기 테고사이언스 백산 이크레더블 바디텍메드 하나투어 C&S자산관리 한국전력 IHQ 유지인트 BNK금융지주 한화화인케미칼 아미코젠 NPC 한국카본 GS글로벌 티웨이홀딩스 삼익THK 세원셀론텍 삼영이엔씨 에스맥 아이진 신대양제지 지투알 오뚜기 한미글로벌 아세아제지 이그잭스 하츠